
▲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이 드디어 발매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10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된 '몬스터 헌터 월드' PC버전이 전례 없는 흥행과 호평 속에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출시 첫 날,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24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시간 오전 10시 기준 접속 중인 플레이어도 20여 만 명을 유지하며 3위를 기록했다. 스팀에서 일본 게임이 최고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한 사례는 처음이다. 또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 특성 상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기 때문에, 10일 저녁이 되면 동시접속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10일 오전 10시, 스팀 동시접속자 순위 현황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용자 평가도 좋다. 현재 '몬스터 헌터 월드' 종합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2,800여 리뷰어 중 2,160여 명이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이다. 긍정적 평가 유저들은 '키보드+마우스 유저를 위한 커스텀 세팅 배려가 좋다', 'PS4 버전과 로딩속도부터 다르다', '최적화가 잘 돼 있다' 등 호평을 내렸다.
다만, 한편에서는 각종 오류나 프레임드랍 현상 등을 이유로 부정적 평가를 내린 유저도 존재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권장사양은 인텔코어 i7 3770 3.4GHz 급의 CPU, 8GB RAM, 지포스 GTX 1060 또는 라데온 RX 570 VGA로, 일부 유저들은 이와 근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다만 게임성이나 콘텐츠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유저는 극히 소수였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스팀을 통해 판매 중이며, 일반 패키지 가격은 6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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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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