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헌터 와일드 공개 이후 제 3의 전성기를 맞이한 몬스터 헌터
월드(Monster Hunter: World, 이하 몬헌 월드)의
동시접속자 수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다. 12만 명을 넘어 넥슨의 더 파이널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7일 몬스터 헌터 와일드가 공개된 이후 몬헌 월드는 신작에 앞서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복귀 유저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20일, 일
최고 동시접속자 10만 명에 근접했다. 이후에도 그 수는
계속 늘어나 27일 오후 4시 기준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
12만 1,023명을 기록했으며, 넥슨의 FPS 신작 더 파이널스(12만
1,202명)와 격차가 200명
이내로 좁혀졌다.
게임 본편과 더불어 DLC인 아이스본까지 할인하며 합본을 2만 3,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신작과 유사한 환경이 유저 복귀의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하듯 몬헌 월드는 사냥을 위한 팁과
장비 선택 및 업그레이드 등을 설명하는 라이브 방송 리턴 투 월드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순위를 보면 더 파이널스뿐만 아니라 러스트도 몬헌 월드와 비슷한 선상에 있다. 러스트는 12만 4,372명으로, 상승세를 탄 몬헌 월드와 달리 등락 폭이 다소 있는 편임을 감안하면 순위 변동 가능성도 머지않아 보인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발더스 게이트 3가 일주일 가까이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리썰 컴퍼니, 콜 오브 듀티, 사이버펑크
2077로 순위 상황이 유지 중이다. GTA 5가 9위를 차지했으며, 레디 오어 낫은 10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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