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S어워드'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SIEK)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3일,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이하 PS어워드)를 개최하고, 아시아와 일본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소프트웨어 타이틀에 대한 수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PS어워드는 1994년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이후 매년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총 34개의 상이 PS4, PS비타 플랫폼의 총 24개 타이틀에 수여되었다.
먼저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누계 출하수 400만 장 이상 타이틀인 ‘쿼드러플 플래티넘 상’은 캡콤 ‘몬스터 헌터: 월드’가 차지했다. 이어 누계 출하수 100만 장 이상인 ‘플래티넘 상’은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페르소나 5’에게 돌아갔다. 50만 장 이상이 판매된 ‘골드 상’은 ‘슈퍼로봇대전 V’, ‘PES 2018’,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콜 오브 듀티: WW2’, ‘갓 오브 워’, ‘실황 파워프로 프로야구 2018’, ‘마블 스파이더맨’이 받았다.

▲ 쿼드러플 플래티넘 상 받은 '몬스터 헌터: 월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어 PSN 다운로드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으로는 ‘피파 18’, ‘몬스터 헌터: 월드’, ‘포트나이트’가 꼽혔고, 유저 투표로 결정되는 ‘유저 초이스 상’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과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용과 같이 극 2’, ‘몬스터 헌터: 월드’, ‘포트나이트’, ‘다크 소울 리마스터’, ‘갓 오브 워’,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 10개 타이틀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PS VR 판매에 공헌한 게임으로는 ‘V!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R’,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엘더 스크롤 5: 스카이림 VR’이, PS 플랫폼 확장에 기여한 상위 3개 인디 타이틀로는 ‘얼티밋 치킨 호스’, ‘ABZU’, ‘데드 셀’이 뽑혔다.
SIE는 PS어워드를 기념하기 위해 PS스토어에서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상 타이틀 및 관련 게임 할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P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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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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