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는 오는 4월, 캡콤 대표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와 '몬스터 헌터' 콜라보레이션 UT를 출시한다. UT는 게임 등 유명 작품을 소재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티셔츠 라인업이다.
4월 출시되는 '캡콤 UT'는 격투 게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몬스터 헌터'를 소재로 한다. 약 20여 종에 달하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사이즈를 포함해 XS부터 4XL를 지원한다. 가격은 하나 당 19,900원이다.
유니클로는 "최근에는 획일화된 유행이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이 곧 스타일이자 패션으로 인식되는 트렌드인 만큼, 한 장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 아이템의 인기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전설적인 게임 시리즈인 스트리트 파이터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몬스터 헌터의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캡콤 UT는 뉴트로 아이템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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