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헌터들이 몬스터를 잡기 위해 애용하는 거대한 대검이 안고 잘 수 있는 대형 베개로 만들어졌다.
캡콤은 지난 3일, 자사 게임 굿즈 판매 사이트인 E-캡콤을 통해 ‘몬스터 헌터 월드’ 속 무기인 ‘용의 아기토’와 ‘염검 리오레우스’를 안고 자는 베개인 다키마쿠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몬스터 헌터 월드’ 대검 베개의 크기는 1.5미터이며 무게는 약 1.2킬로그램이다. 판매 페이지에는 수면 시간도 사냥 시간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베개라고 소개되어 있다. 실제 무기 크기만큼은 아니지만 성인이 충분히 안고 잘 수 있을 만큼 크게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베고 자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친구들과의 베개싸움에서 활용한다면 마치 헌터가 된 듯한 기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최근 바이오웨어는 ‘매스이펙트’ 캐릭터 중 하나인 개러스 배캐리언 '다키마쿠라'를 판매한다고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식 판매 사이트 ‘JINX’에 따르면 이 배게는 자는 동안 당신을 지켜줄 가장 충성스러운 튜리언 동료로, 보호와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몬스터 헌터 대검 베개는 E-캡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하나에 3만 2,400엔(한화 약 33만 원)이다. 이 상품은 주문량이 일정 수량에 달해야 판매가 시작되는 기획 상품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누구에게나 편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durden5937@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