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는 지난 3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디스 워 오브 마인' 전 세계 판매량이 45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쟁 고아를 위한 자선 단체인 '전쟁 고아 재단'을 위한 기부금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6000만 원)을 초과했다고 전했다. 제일 많은 판매량을 보인 곳은 미국이다.
2014년에 스팀에 출시된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전쟁에서 활약하는 군인이 아니라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민간인의 삶을 다룬 생존게임이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음식과 피난처를 찾아 헤매이며 생존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도덕성을 버리고 실리를 선택할 지, 인간성을 지킬 지에 선택지가 끊임없이 제시되며 유저에게 질문을 던진다.
한편, 11비트 스튜디오는 판매량과 더불어 스토리모드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아버지의 약속'을 모바일 버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은 PC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는 물론 IOS,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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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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