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헌터’와 ‘더 위쳐’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PC판에도 추가됐다. 이로써 PS4는 물론 PC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도 ‘리비아의 게롤트’를 만날 수 있다.
9일 오전, 캡콤은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에 ‘타이틀 업데이트 6탄’을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지난 2월 PS4 버전에 먼저 추가됐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다. 특수임무 ‘의뢰: 숲 속의 정령’을 통해 ‘게롤트’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특수임무 내용을 살펴보면, ‘게롤트’가 포털을 타고 ‘몬스터 헌터: 월드’ 세계로 넘어와 ‘고대의 숲’의 이변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위쳐’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나무 정령 ‘레셴’도 함께 등장해 ‘게롤트’와 헌터들을 위협한다.
‘위쳐 3’ 특수 임무는 기간 한정이 아닌 상시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게임 내 최고 수준 난이도를 지닌 이벤트 퀘스트 ‘의뢰: 삼림의 정령’이 추가돼 ‘더 위쳐 3’ 관련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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