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행된 우중 PD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소녀전선’ 3주년 기념 코스튬 중 K5와 G28 코스튬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뽐내는 두 전술인형 모습이 많은 지휘관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14일,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은 공식 카페를 통해 글로벌 3주년 무도회 테마 코스튬 '산들바람 왈츠' 소개를 시작했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부분 공개를 통해 총 9종 전술인형이 새 옷을 입는 것이 확인된 가운데, 국산 권총 K5와 독일 돌격소총 G28 코스튬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K5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손가락을 하늘로 치켜든 특유의 자세를 하고 있다.
이번 K5와 G28 코스튬 공개를 시작으로 나머지 전술인형 코스튬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 5일, '소녀전선'을 개발한 미카팀 우중 PD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국산 돌격소총 K2 코스튬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스토리상 주요 등장인물인 AN94와 AK12, 3년 동안 '소녀전선' 로딩화면을 책임진 리엔필드,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썬더와 MDR 등이 새 옷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코스튬 외에도 5기 전술인형 마인드맵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소녀전선'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3종 전술인형이 개조와 함께 새로운 외형을 갖게 된다. 또한 임무 달성 포인트 이벤트를 통해 신규 소총 R93을 얻을 수 있으며, 7일 출석 시 5성 전술인형 획득 가능한 '최첨단 마스크' 획득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녀전선'은 지난 2017년 6월 3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닌 미소녀 캐릭터와 함께 피지컬과 전략성을 요구하는 반전 매력으로 국내 정식 출시 이전에도 중국 서버를 통해 게임을 이용하는 국내 게이머가 많았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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