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오리지널 스토리와 신규 직업 '소환사'를 추가햇다고 8일 밝혔다.
새 스토리 ‘이계 1막’은 원작 스토리를 벗어나 ‘이계’를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혼천교, 무림맹 양대 세력의 대립 속에서 주인공인 막내가 지원군으로 합류하게 되며, 진서연의 뒤를 잇는 새 빌런 ‘에르나’가 등장한다.
귀여운 외모로 원작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소환사’는 린족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며, 고양이 소환수와 협동 플레이를 펼친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서 처음 등장하는 지원형 직업으로 파티원을 회복시키거나 부활시킬 수 있다.
또 각 방마다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나선의 미궁’, 던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핏빛 상어항’ 등 신규 던전 2종과 신규 직업 ‘소환사’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소환사 성장 이전권’도 공개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스토리, 새로운 등장 인물 등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신 서버 ‘무릉도원’도 오픈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일 출석 시 ‘빛나는 영웅 장신구’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신규 시나리오 완료 시 영웅 보석함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별도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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