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리니지2M' 티저 사이트를 열며 게임 출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같은 날 공개한 스페셜 영상 말미에서 의미심장한 날짜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저 사이트를 통해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1 - 운명의 부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게임 배경으로 추정되는 세계 곳곳을 수묵화 분위기로 보여주며, 운명이 나를 부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눈에 띄는 것은 영상 말미에 II로 대표되는 '리니지2M' 로고와 함께, 2019년 9월 5일이라는 의문의 날짜가 표기된다는 점이다.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지 얼마 안 됐고, 사전예약도 하기 전이라 정식 출시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일각에서는 사전예약 시작일이나 테스트 시작, 혹은 이에 버금가는 대형 정보 공개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리니지2M'은 작년 11월 디렉터스 컷에서 공개된 엔씨소프트 차세대 모바일게임 5종 중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게임이다. 과거 '리니지 2'처럼 '리니지2M' 동시대 최고 수준 그래픽을 구현할 예정이며, 여의도 면적의 약 38배에 달하는 심리스 월드를 통해 압도적 현실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리니지2M'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위에 표기된 대로 9월 5일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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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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