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헌터’는 게임패드 조작이 훨씬 편하다고 여겨지는 게임이지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키보드 이용이 활발한 게임이다. 최근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출시를 앞두고 공식 콜라보레이션 키보드가 나와 많은 헌터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컴퓨터 주변 기기 업체 엘레컴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과 콜라보레이션 한 유선 키보드와 헤드셋을 공개했다. PS4 공식 인증 제품으로, USB로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키보드와 헤드셋 두 제품 모두 한랭한 ‘아이스본’ 배경과 어울리는 하얀색을 기본 컬러로 한다. 특히 키보드에 새겨진 문자는 ‘아이스본’ 로고와 고유 글씨체로 장식돼 있다.

게임패드가 주 컨트롤러인 콘솔 기기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키보드가 출시된다는 소식은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PS4로 ‘몬스터 헌터 월드’를 유저들은 원활한 채팅을 위해 게임패드와 함께 키보드를 많이 사용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키보드 출시는 이런 ‘몬스터 헌터 월드’ 특유의 게임 플레이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본’ 콜라보레이션 키보드와 헤드셋은 오는 9월 6일,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두 제품 모두 2,980엔(한화 약 3만 4,000원)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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