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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어워드' 13일 개최, 신작 15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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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게임 어워드 2019'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공식 트위터)

'더 게임 어워드'는 시상식도 시상식이지만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 소식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니나 다를까, 올해 '더 게임 어워드 2019'에서 새로운 소식을 공개할 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번 시상식에도 많은 게임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일(현지 시각)에 방송되는 더 게임 어워드 2019에서 처음 공개되거나 새로운 소식을 전하게 될 게임은 총 15종에 달한다. 그중 현재까지 정체가 공개된 게임은 5종으로 '오리와 도깨비불',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고스트 오브 쓰시마', '기어즈 택틱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라이엇포지의 신작이 있다.

이 중에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경우 지난 E3 2018 이후 1년 반 만에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슬라이 쿠퍼, 인퍼머스로 유명한 써커펀치 프로덕션이 개발하는 작품으로 중세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중세 사무라이가 되어 몽골 군대의 침략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발매일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라이엇포지'의 첫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를 '룬테라' 세계관으로 확장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타이틀을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 또한 '룬테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 중 하나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스토리 기반의 싱글 플레이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기어즈 오브 워 IP를 활용한 전략게임 '기어즈 택틱스', 2020년 2월에 출시되는 기대작 '오리와 도깨비불', 넷이즈의 신작인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도 이번 시상식에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3 2019의 스퀘어에닉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던 '아웃라이더즈'와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랑 관련된 소식도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 게임 어워드는 캐나다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킬리가 주최하는 게임시상식이다. BAFTA와 게임 개발자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를 비롯해 5대 GOTY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상식이다. '더 게임 어워드 2019'는 국내 시각으로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유튜브와 트위치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더 게임 어워드 2019'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더 게임 어워드 공식 유튜브)



이번 '더 게임 어워드 2019'에서 공개되는 신작들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공식 트위터)
▲ 이번 '더 게임 어워드 2019'에서 공개되는 신작들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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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2020년 7월 17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서커펀치
게임소개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서커펀치의 오픈월드 액션 신작으로, 원나라가 일본 원정을 나서던 1274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 주인공은 원나라 침략군으로 인해 파괴된 쓰시마에서 살아남은 사무라이다. 참사를 겪은 후,...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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