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작가 참여, 카운터사이드 웹툰 나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1.31 17:37

넥슨은 31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 웹툰을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제작했다.

카운터사이드 웹툰은 게임 주요 스토리 ‘메인 스트림’ 주인공 ‘펜릴 소대’ 전투를 담았다. 현실세계를 침범한 이면세계 침식체를 물리치는 ‘펜릴 소대’ 모습을 그렸으며 소대원 ‘유미나’, ‘힐데’, ‘주시윤’ 성격과 역할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카운터(캐릭터) 팀 ‘역삼동 주민회’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역삼동 주민회’는 평범한 지역 주민 모임으로, 초능력을 각성해 카운터가 된 이들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김철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 카운터사이드 역삼동 주민회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김철수’는 강력한 격투기를 구사하는 ‘디펜더’ 클래스로, 지역 사회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우며, 지난 테스트에서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 간 전투를 그린 모바일 RPG로, 2월 4일 정식 출시된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자세한 정보는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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