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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열 1,000여 명, 넥슨 V4 PvP 서버에 유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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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열이 형성된 V4 카마오스 서버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11일 V4에 PvP 특화 서버 '카마오스'를 열었다. 모든 사냥터에서 제한 없이 PK를 즐길 수 있는 서버인데 오픈 직후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렸고, 12일 현재도 1,000여 명이 대기 중이다.

11일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 아처와 PvP 특화 서버 '카마오스'다. 특히 카마오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3서버에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릴 정도로 유저가 집중됐다.

카마오스는 기존 서버보다 자유로운 PK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본인이 가진 강력함을 과시하기 좋은 환경이다. 실제로 카마오스 서버에 대해 넥슨은 신규 유저 유입과 함께 기존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기존과 다른 방향을 앞세운 새로운 서버에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아처가 더해지며 유저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열이 길어지면 플레이 경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11일 오후 3시에 카마오스와 동일한 PvP 특화 서버 '라시트'를 추가로 열었으나, 12일 현재 라시트도 대기열이 있기에 추가 대응은 필요하다.

▲ 라시트 서버 일부도 대기열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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