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든어택으로 알려진 넥슨지티의 신작이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등급 분류를 받으면서 정체가 드러났다. 서든어택 2 이후 5년 만의 온라인 신작으로, 게임명은 가제인 '프로젝트D’로 명시돼 있다.
프로젝트 D는 넥슨지티가 개발한 슈팅 게임이다. 게임물등급분류 내용에 따르면 파쿠르 액션을 활용한 입체적 무빙, 그리고 ‘동적으로 변하는 소규모 오픈 월드’를 특징으로 내세운 팀 기반 TPS로 소개됐다. 여러 무기류를 활용해 전투가 진행되는 점과 특유의 선혈 표현, 피격 및 타격 시 발생하는 신음소리가 15세이용가 등급 부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넥슨지티의 프로젝트 D 등급 분류 상황은 깜짝 공개와 다름 없다. 넥슨은 지난 8월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신작 프로젝트를 공개했지만, 어느 트랙에도 프로젝트 D의 이름은 없었다. 사실상 이번이 첫 공개인 셈이다.
넥슨 관계자는 “프로젝트 D는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슈팅 기반 PC 온라인게임이다”라고 소개했으나, “아직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넥슨지티의 온라인 최신작은 국민 FPS '서든어택 2'였지만, 큰 기대와 달리 여러 문제로 인해 3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약 5년 만에 등장한 신작은 업계와 게이머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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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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