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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LAB, 신작 공포 VR게임 '공포의 예배당' 中 공급 체결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21.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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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예배당 (사진제공: AIXLAB)
▲ The Escape: 공포의 예배당 (사진제공: AIXLAB)

VR 콘텐츠 제작사 에이아이엑스랩(이하 AIXLAB)은 자사의 신작 공포 VR게임 ‘The Escape : 공포의 예배당(이하 공포의 예배당)'을 중국 대형 VR 서비스 플랫폼 ZMVR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9년 NDA를 체결하였고, 현재까지 AIXLAB에서 제작한 VR게임 3종을 해당 플랫폼에 공급했다. 특히 흉가VR Ep.2는 올해 2월 공급 이후 플랫폼 사용자 상위권 이용률을 유지 중이다.

12월 중 출시 예정인 ‘공포의 예배당’은 가로 6m, 세로 6m 공간에서 플레이하는 워킹 어트랙션에서 즐길 수 있다. 연쇄살인마에게 붙잡힌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같은 공간에서 탈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6x6m 공간을 걸어다니며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사실적인 그래픽 방탈출을 체험할 수 있다.

AIXLAB은 지난 2018년부터 VR 공포게임 'Ep.1 : 경북 영덕’, 'Ep.2 충북 제천’과 액션 VR게임 'BladeLine VR'을 서비스 중이며 ‘흉가 VR Ep.3 : 곤지암’ 공급도 진행 중이다. 흉가 VR 시리즈는 내년부터 일반인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버전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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