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 리사 수 대표가 ‘2023년이 차세대 콘솔의 피크 해가 될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다.
리사 수 대표는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진행됐던 컨퍼런스 콜에서 ‘다가오는 2022년에는 차세대 콘솔용 세미 커스텀 칩 생산을 늘릴 것’이라며, ‘소니와 마이크로스프트(이하 MS) 모두에게 강력한 한 해가 될 것’이라 발언했다. 두 회사의 주력 콘솔 PS5와 Xbox 시리즈 X/S 제작에 필요한 부품들이 보다 원활하게 공급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는 평가다.
또한, 다가오는 2023년은 두 콘솔의 ‘피크 해’가 될 것임을 시사하며, 이에 맞춰 부품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솔 판매량 추이를 봤을 때, 일반적으로 4년 차에 접어들었을 때가 가장 피크치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콘솔 플랫폼에서 자사 기술이 사용되는 것이 마음에 든다며,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하지만 리사 수 대표의 언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재 부품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콘솔 생산업체인 소니와 MS가 재고부족을 해결할 만큼의 콘솔을 생산할 수 있을 지의 여부도 미지수기 때문이다. 분명 재고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오른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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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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