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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스팀 출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유저층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지난 30일 출시 후 출시 5일만에 4만 개 이상의 리뷰를 받았음에도 매우 긍정적(4만 2,815개 중 90%가 긍정적)을 유지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레이더’가 되어 기계 군세 ‘ARC’와 맞서 싸우며 자원을 수집하고 탈출하는 익스트랙션 슈터다. 장르 특유의 높은 난도로 인해 진입 장벽이 클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탁월한 시청각적 완성도와 안정적인 최적화 덕분에 최근 출시된 다른 신작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유저 간 PvP보다 아크와의 전투가 중심이 되는 구조 덕분에, 게임 내에서는 서로 “돈 슛(Don’t shoot)” 상호작용 후 즉석에서 협력하는 독특한 플레이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자율적인 협력 분위기 덕분에 신규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익스트랙션 슈터의 핵심 재미인 ‘파밍과 생존의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짧은 플레이 타임 덕에 마음 편하게 즐기기 좋다”나, “모든 아이템을 다 잃어도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아이템이 있어 시도가 무섭지 않다” 등 낮은 리스크를 호평하는 목소리도 있다. 또, “실제 인게임 그래픽이 좋아서 몰입감이 살아난다”나 “아직 고인물이 없어서 입문하기 괜찮다” 등의 평가도 존재한다.
반면, 매치메이킹 시스템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파밍을 마친 후 세션에 재진입할 때 이미 진행 중인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문제로 인해 플레이 흐름이 끊긴다고 지적한다. 또한 유료 스킨의 높은 가격 역시 영어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평의 목소리가 있다.
한편, 5일 출시된 ‘풋볼 매니저 2026’과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의 평가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는 최적화와 UI 문제가 지적되고 있으나, 시리즈 특유의 전략적 재미는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풋볼 매니저 2026은 PC에 맞지 않는 UI와 최적화 문제 등으로 혹평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한편, 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TOP 20에서는 여전히 슈팅 장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몬스터 업데이트로 일시적인 접속자 급등을 보였던 ‘레포’(REPO)’는 지난주 9위에서 이번 주 18위로 하락하며 열기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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