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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마 D.VA 이어 오버워치 메르시 ‘설빔’ 스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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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빔 메르시 스킨 (사진출처: 오버워치 검은 호랑이의 해 한국 스킨 소개 영상 갈무리)

오버워치는 2017년부터 설날 이벤트에 맞춰 한국 테마 스킨을 선보여왔다. 그 출발선을 끊었던 꽃가마 D.VA는 높은 완성도로 큰 인기를 얻었고, 한복을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꽃가마 D.VA와 다른 매력을 앞세운 새로운 한복 스킨이 올해 설날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이름부터 한국적인 면모를 강조한 ‘설빔 메르시’ 스킨이다. 꽃가마 D.VA가 알록달록한 색동한복과 가마를 연상케하는 전투로봇 MEKA로 화려함을 강조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설빔 메르시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화사하고, 한복과 잘 어울리는 쪽머리, 의상에 맞춘 날개와 카두세우스 지팡이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렸다.

25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설빔 메르시 스킨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통해 설빔 메르시 스킨 제작 뒷이야기를 밝혔다. 영상에는 이학성 리드 캐릭터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이선우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이에 따르면 꽃가마 D.VA 이후 한복 스킨에 대한 요청이 많았고,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한복의 세계화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설빔 메르시를 기획했다.

▲ 오버워치 검은 호랑이의 해 한국 스킨 소개 영상 (영상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제작진은 설빔 메르시를 통해 한복의 단아함과 우아함, 여성적이면서도 화려한 왕실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실제로 스킨 상의는 조선시대 여성 예복인 ‘당의’를 차용했고, 단아함을 강조하는 하얀 동정에 분홍색 깃을 더해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 

이 외에도 저고리 끝동과 지팡이, 날개에 넣은 자수와 문양은 왕실 한복 장식 중 하나인 흉배와 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짧고 예리함을 살린 상의와 달리 풍성하고 곡선의 미를 강조한 치마, 용이 조각된 비녀 등으로 한복의 멋을 살린 쪽머리 등이 눈길을 끈다.




▲ 조선시대 왕실 복장에 영감을 얻어 우아함과 단아함을 강조한 스킨이 완성됐다 (사진출처: 오버워치 검은 호랑이의 해 한국 스킨 소개 영상 갈무리) 

이학성 오버워치 리드 캐릭터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오버워치 한국 테마 스킨은 해외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5,000여년 간 축적되어 온 역사와 문화유산, 전통이 가진 힘에 더해서 최근 한국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그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설빔 메르시 스킨은 온전히 한국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물이라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설빔 메르시 스킨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오버워치 검은 호랑이의 해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며, 설빔 메르시 외에도 신규 스킨 다수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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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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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FP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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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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