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 신작 라인업의 큰 그림이 공개됐다. 내년 ‘스타필드’가 출시된 후에는 ‘엘더스크롤 6’, ‘폴아웃 5’ 순으로 나온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대표 토드 하워드는 15일,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필드 이후 자사 신작에 대해 간략하게 공개했다. 토드 하워드는 “엘더스크롤 6는 사전 제작 단계에 있으며, 그 이후에 폴아웃 5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필드에 이은 베데스다 신작들의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내년 출시하는 스타필드 개발이 8년 정도 이어졌기에 후에 나오는 신작들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엘더스크롤 6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출시 이후 7년 만인 2018년 E3에서 짧은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2020년 디벨롭 브리튼 컨퍼런스에는 출시와 동시에 Xbox 게임패스에 등록되며, 싱글 플레이라는 점 정도만 알려졌다. 폴아웃 5도 마찬가지다. 토드 하워드가 작년 11월 진행된 IGN과의 인터뷰에서 폴아웃 5에 대한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담은 문서가 있다고만 밝힌 상태로, 현재 상황으로 볼 때는 아직 사전 개발도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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