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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카페·굿즈 마켓 등, 이터널 리턴이 부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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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님블뉴런과 공동으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을 연다.

현장에서는 아시아 최상위권 유저가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를 비롯해 ▲캐릭터를 테마로 만든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는 ER X SBXG 카페, ▲이터널 리턴 IP를 활용한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 ▲이터널 리턴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먼저, 부산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이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는 아시아 최상위권 유저가 솔로 모드로 겨루는 대회로,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예선을 뚫고 출전한 선수 9명이 한국 선수 18명과 경기한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18명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는 식이다. 결승전은 8월 14일에 열리며 7월 29일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어서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ER X SBXG 컬래버레이션 카페에서는 이터널 리턴 캐릭터를 주제로 만든 메뉴와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이터널 리턴 체험존에서는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고, 이벤트 참여하면 랜덤 실험체 1종 쿠폰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8월 13과 14일에는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을 운영한다. 팬들이 만든 원석팔찌, 기념주화, 도넛, 키링,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고 이터널 리턴 코스튬 플레이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 해운대 엘시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터널 리턴 LED 조형물, 홍보부스,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e스포츠 게임인 이터널 리턴의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브레나에서 여름휴가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행사들을 계속해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많은 분들이 부산을 경험하고, e스포츠를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광안리 10만 관객신화이라는 위대한 레퍼런스를 갖춘 e스포츠 메카 부산은 오래전부터 큰 게임 대회를 많이 개최한 도시이다"라며 "지역 최초 e스포츠 경기장인 브레나에서 이터널 리턴 팬들에게 다양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님블뉴런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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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2020년 10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PC
장르
전략시뮬, 슈팅
제작사
님블뉴런
게임소개
'이터널 리턴'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을 원작으로 한 PC 게임이며, 2D였던 모바일과 달리 3D로 제작된다. 플레이어는 '루미아'라는 이름의 미지의 섬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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