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가상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가 진행하는 공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공포게임이 올 가을에 스팀에 출시된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홀로라이브 에러(hololive ERROR)’다.
홀로라이브 에러는 1인칭 공포 게임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은 오컬트 잡지 기자로, 과거 기자였던 할아버지 영향을 받아 섬뜩한 전설과 관련 사건이 발생한 ‘아오가미’ 마을에 취재차 방문했다. 이후 취재 과정에서 여러 공포 현상에 말려들며 신비한 학교에 도착하고, 수수께끼의 여학생 미소라 시노(美空時乃)를 조명한다.




앞서 언급된 할아버지는 기존 ‘홀로라이브 에러’ 작품을 통해 언급된 바 있다. 원작과 다른 스토리로 진행되지만, 만화 등 관련 작품과 연결된 부분이 있기에 다른 콘텐츠도 즐기면 게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플레이 중에는 학교를 탐색하며 아이템과 중요한 단서를 찾아 미스터리를 풀어야 하며, 적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홀로라이브 에러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홀로라이브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사전 판매됐고, 스팀에는 올해 가을에 출시된다. 사전 판매 버전에 이어 스팀에서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영어와 일본어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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