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라스트가 연상되는 1인칭 공포 게임 신작 ‘셰임 레거시’가 5월 30일 출시된다.
페어리쉽 게임즈와 레버넌트 게임즈는 지난 15일 자사가 개발한 셰임 레거시를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셰임 레거시는 19세기 버려진 광신도 마을을 무대로, 기억상실 상태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본인을 추격하는 마을 주민들을 피해 탈옥하는 과정을 다룬다.
마을에서 열린 분노조절 대회에 참여한 주인공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깨어나고, 마을에서 사냥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 대상이 본인임을 깨닫는다. 이에 감정을 추스르고 은밀하게 이동해야 하며, 퍼즐을 풀어 마을에서 탈출해야 한다.
주민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지팡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웃라스트, 암네시아처럼 대항하기 어려운 공포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루기에 들키지 않도록 은신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셰임 레거시는 PC, PS4 PS5, Xbox 시리즈 X/S, Xbox One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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