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6월 스팀에서 체험판 공개한다

소녀전선 개발사인 미카 팀의 첫 타이틀인 빵집소녀를 리메이크한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을 오는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체험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1일, 상하이에서 진행한 소녀전선 7주년 특별 방송을 통해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체험판 배포에 대해 밝혔다.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미카 팀이 개발하고, XD가 서비스하는 SRPG다. 소녀전선 2 이후를 배경으로, 자원고갈 상황에서 대립 중인 남극 연방과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 간의 갈등과 소녀전선 주요 설정 중 하나인 ‘삼여신 계획’에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각기 다른 스킬, 무기,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운용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종 기믹을 풀어내는 퍼즐 요소가 더해진다. 전작 빵집소녀와 비교하면 소녀전선 세계관과 연계를 강화하는 새로운 시나리오와 스테이지, 연출력을 보강한 신규 컷신 등이 더해진다.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지난 3월에 스팀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서는 체험판을 배포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트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된 1장과 함께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장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올해 출시되며, 스팀 버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