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어가 주인공인 오픈월드 RPG ‘사이렌’이 발표됐다.
사이렌은 인어가 심연의 악과 맞서는 게임이다. 잠들어 있던 고대 신이 가라앉은 배 잔해 때문에 깨어나게 됐고, 인어의 노래로 다시 잠들게 해야 한다는 설정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의하면, 화려한 자연 경관 그래픽이 눈에 띈다. 물 표현과 풍경이 매우 사실적이며, 밝은 바다 위 자연 전경과 어둠으로 둘러싸인 깊은 바다 속 풍경 대비가 두드러진다.
게임은 현재 개발 초기단계이며 앞으로 전투 시스템, 원거리 능력, 근접공격, 하이드로키네시스, 회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인어가 주인공인 만큼 바닷속을 이동하는 재미가 강조될 계획이다.
개발사 ‘로어시커’는 현재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개발사며, 자금 마련을 위해 패트리온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 월 10달러 (한화 약 1만 3,300원)를 지불하면 개발자 전용 디스코드 서버 공개,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 증정, 후원 전용 개발자 블로그 접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이렌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출시 플랫폼, 한국어 지원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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