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인디게임 알린다, BIC 버츄얼 인플루언서 아놀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19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공식 캐릭터 아놀드(Arnold)를 공개했다.

BIC 조직위는 작년에 공식 버츄얼 인플루언서 존을 선보였고, 공식 유튜브 채널 '내는 존 인디(JON-N-INDIE)'를 통해 BIC 역대 전시작을 소개했다.

이에 BIC 조직위는 출품작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버츄얼 인플루언서를 추가했다. 새로운 버츄얼 인플루언서인 아놀드는 해외 게이머에게 인디게임 리뷰, 뉴스 등을 선보이며, 영상은 내는 존 인디(JON-N-INDIE) 채널에서 볼 수 있다.

BIC 조직위는 2019년부터 공식 캐릭터 4종(엘리, 아놀드, 모모, 존)으로 여러 홍보물을 만들었다. 존은 인디게임을 찾아 우주를 여행하는 설정에 맞춰 BIC 전시작을 찾아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면, 아놀드는 해외 유저들을 위해 영어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버츄얼 인플루언서 존을 통해 인디게임 작품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져왔으며, 올 6월 글로벌 버츄얼 인플루언서 ‘아놀드’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우수한 인디게임을 홍보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BIC는 글로벌 인디게임 팬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BI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