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코리아가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사 데브캣(Devcat)에게 110억을 추가로 대여했다. 이로써 데브캣이 넥슨으로부터 차입한 총 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3일, 데브캣에 지금 580억 원을 이자율 4.6%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10월 공시된 470억 원의 자금 차입 연장 건을 포함한 금액이다.
현재까지 데브캣이 넥슨코리아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총 1,040억 원에 달한다. 2021년에 400억 원, 2023년에 320억 원을 대여받았으며, 작년에는 이번 공시를 포함해 네 차례에 걸쳐 320억 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데브캣은 현재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2017년 마비노기 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거듭된 출시 연기로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 일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는 작년 10월에 열린 넥슨 미디어데이 간담회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의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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