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별 특색 강화, 프라시아 전기 집행관 개편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4.02.21 14:49

▲ 프라시아 전기 집행관 개편 및 클래스 체인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1일, 프라시아 전기에 집행관 클래스를 개선하고, 클래스 체인지(직업 변경)를 지원한다.

3월 6일까지 64레벨 이상 캐릭터를 계정당 한 번 집행관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 시 보유한 희귀 등급 이상 장비 및 아퀴룬 교체를 지원하며, 아퀴 체화도 초기화되어 집행관 능력치에 맞춰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집행관 개편은 세 가지 스킬 스탠스인 수호, 심판, 헌신에 신규 스킬 2종, 전설 아퀴룬 1종을 추가해 약점을 보완하고, 기존 스킬은 생존, 사냥, 지원 등 스탠스별 고유 특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렐름(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에 신규 지역 '망각의 고성'을 선보였다. 망각의 고성은 시간틈바귀 3지역으로 75레벨부터 82레벨까지 총 9개 사냥터로 구성되며, 사냥을 통해 55레벨 전설 장비 파편, 전설 등급 아퀴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간틈바귀 지역에 신규 메인 에피소드와 에테르 거신도 추가했다. 에테르 거신은 시간틈바귀 지역 최종 보스로, 80레벨 사냥터 '거신의 회당'에 등장한다. 에테르로 형상화시킨 무기를 소환해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하며, 일정 주기마다 생성되는 에테르 파편은 파괴 시 보스 광역 공격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확정 강화 시스템을 추가하고,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를 소급한다. 영웅 등급 장비는 침식 강화 구간에서 일정 횟수 이상 침식 발생 시 확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출시 시점에 사용한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총 3번에 달하는 클래스 체인지 및 개편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3월 6일에는 최종적으로 환영검사 클래스 체인지와 개편을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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