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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모바일 국가대항전, 14일 상하이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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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프로 모바일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FC 모바일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은 총 12개국이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국가별로 선발한 선수 2인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한다.

1·2일차에는 12팀이 경기 2번을 치르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하며, 상위 4팀이 본선인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 진출한다. 3일차에는 남은 8팀 간 라운드 로빈을 진행해 상위 4팀은 본선에 진출하고 하위 4팀은 탈락한다. 4일차에는 본선에 진출한 8팀이 토너먼트에 돌입해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팀이 우승할 경우, 넥슨은 상금 500만 원을 한국 대표팀에 지급한다.

한국팀은 FC 모바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상이 출전하며, 다른 1인은 이원상이 FC 모바일 서포터즈 대상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자는 오는 11일 공식 유튜브에서 관련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발표한다.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은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는 저녁 7시, 4일차는 저녁 6시에 중계하며, e스포츠 전문 이성훈 캐스터와 FC 모바일  크리에이터 영미터 등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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