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셀은 오는 5월 29일, 5년 만의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Squad Busters)'를 글로벌 출시한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10인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매치에 참여한 유저들이 스쿼드를 구성해 4분간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 슈퍼셀 게임에 등장했던 여러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아기 캐릭터로 시작해 ‘클래식’과 ‘슈퍼’ 형태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얻는 ‘바바리안’ 등이 있다.
슈퍼셀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 CEO는 “슈퍼셀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동안 즐기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미 높은 잠재력을 보인 이번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는 2018년 브롤스타즈 이후 처음으로 정식 출시하는 게임으로, 슈퍼셀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전 세계 팬 플레이어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쿼드 버스터즈는 4월 23일부터 일부 국가(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에서 소프트 런칭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레이 영상과 캐릭터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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