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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모바일판 '프로스트펑크' 10월 2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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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얼어붙은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살아남는 특유의 세계관으로 잘 알려진 프로스트펑크가 모바일로 출시된다.

컴투스는 22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를 오는 10월 29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11비트 스튜디오의 ‘프로스트펑크’를 기반에 둔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은 다양한 유명 IP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넷이즈가 맡았으며, 개발진은 “원작과 동일한 상황과 주제 속에서 이 게임 만의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개발 방향을 전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작의 PC용 UI를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맞춰 간소화했다.

또, 모바일 게임의 특성에 따라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오는 경험의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 ‘효율성과 도덕성 사이에서의 선택’이라는 게임의 핵심 주제 의식을 표현하기 위해 원작의 스토리 분기를 옮겨오면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으로 빙하기라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창조하고 인류 문명을 이어가는 과정을 강조했다.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생존 가이드 영상 (영상출처: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컴투스)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컴투스)

그러면서도 원작과 차별화된 모습도 준비했다. 개발진은 “종말의 세계에서 생존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의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만의 한 달 단위 시즌제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게임의 연속성과 완결성을 모두 확보하고, 각자의 역할이 중요한 신규 시스템 ‘특수 산업’과 타 플레이어와 논의로 갈등을 해결하는 신규 시스템 '글로벌 의제'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리더십 점수, 도시 발전도로 순위를 정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경쟁형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외에도 미니게임이 구비된 ‘펍’, 멸종 위기의 동물을 구출하는 ‘동물 보호소’ 등 여러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더해 ‘주식 시장’, ‘자동 운송 시스템’ 등 모바일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간단하고 독창적인 요소를 추가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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