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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최근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Path of Exile 2)가 연일 화제입니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며 전투가 더 재밌어졌다는 호평도 있지만, 전작처럼 적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플레이를 그리워하는 유저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겜ㅊㅊ]에서는 적을 쓸어버리는 손맛을 앞세운 올해 출시된 핵앤슬래시 게임을 모아봤습니다.
1. 다크 헌팅 그라운드(Dark Hunting Ground)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지난 11월 스팀에 출시된 다크 헌팅 그라운드입니다. 특별한 줄거리 없이 맵에 소환되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간단한 구조로,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09명 참여, 94% 긍정적)’을 받고 있죠.
게임 내에는 전사, 궁수, 마법사, 도적, 소환사까지 5가지 직업이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적들에 맞섭니다. 직업마다 고유한 스킬트리가 있고, 자유롭게 직업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서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플레이를 시도해볼 수 있죠. 복잡한 시스템 없이 사냥과 파밍에 집중한 작품이기에, 직관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 럼 앤 건(Rum & Gun)
럼 앤 건은 스팀에 지난 8월 출시된 슈팅 액션게임으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307명 참여, 93% 긍정적)’을 유지 중입니다. 인도양 해적이 되어 권총, 산탄총, 투창 등 다양한 무기와 근접 기술을 활용해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 게임의 강점은 다양한 콘텐츠입니다. 4개 분량으로 구성된 캠페인에는 단순히 적을 사냥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성전·해상전·거대 괴수와의 전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캠페인을 끝낸 뒤에도 절차적 생성으로 지형이 매번 달라지는 던전에서 장비를 파밍하며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3. 인투 더 네크로베일(Into the Necrovale)
올해 10월 출시된 인투 더 네크로베일은 고전풍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게임입니다. 네크로베일이라는 던전으로 쫓겨난 사형수가 되어, 수많은 몬스터와 맞서며 던전 근처의 버려진 마을을 구원해야 합니다. 암울한 다크 판타지 느낌이 진하게 묻어나죠.
던전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클리어할 때마다 무작위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수 백가지 장비가 등장하며, 장비를 장착하는 칸도 12개나 되기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장착한 장비에 따라 능력치는 물론 관통 화살, 돌진 베기 등으로 공격과 스킬도 달라지기에, 입맛에 맞춰 아이템을 조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입니다. 스팀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426명 참여, 90%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4. 드워븐 렐름(Dwarven Realms)
드워븐 렐름은 지난 9월 스팀에 출시되어,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086명 참여, 84% 긍정적)’을 기록 중인 액션 RPG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가 떠오르는 그래픽과 시점이 특징으로, 수많은 몬스터가 서식하는 던전에서 아이템을 파밍하며 캐릭터를 키워갑니다.
획득한 아이템을 강화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킨다는 큰 틀은 다른 액션 RPG와 동일합니다. 대신 스테이지에 진입하면 무작위로 버프 아이템이 제공되며 자동 공격 기능을 지원합니다. 마치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슈팅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죠. 여기에 방대한 스킬트리가 마련되어 있어 캐릭터를 다양한 방향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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