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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GTA로 불렸던 슬리핑 독스(Sleeping Dogs)의 영화화가 점화됐다. 중국계 캐나다 배우이자 '샹치: 텐 링즈의 전설 주인공 시무 리우'가 감독 및 주인공 ’웨이 쉔’ 역을 맡는다.
시무 리우는 지난 3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슬리핑 독스를 스크린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슬리핑 독스 영화화를 기획 중이라 밝혔다. 또한 “돼지고기 만두를 먹지 않고서는 진정한 남자라고 할 수 없다”라는 게임 속 대사를 언급하며 슬리핑 독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슬리핑 독스는 2012년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게임이다. 현대 홍콩을 배경으로 삼합회에 잡입한 경찰 ‘웨이 쉔’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잘 살린 홍콩 느와르 분위기와 GTA를 떠올리는 게임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근접 전투를 중심으로 한 액션 파트는 GTA보다 좋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슬리핑 독스는 후속작이 이어지지 않았다. 2013년 개발사 유니이티드 프론트 게임즈(United Front Games)에서 속편을 제작 중이라 밝혔으나, 개발사 해체와 함께 제작이 취소됐다. 이어 홍콩 액션배우 견자단을 주인공으로 한 차례 영화화가 시도됐으나, 이 역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화가 무사히 이루어진다면 많은 슬리핑 독스 팬들에게 어느 정도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시무 리우랑 웨이 쉔이 찰떡이네”, “개인적으로 GTA보다 재밌게 했는데, 이번엔 영화 꼭 만들어지면 좋겠다”, “원작 액션을 영화에서는 어떻게 살릴지 궁금하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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