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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모나크2와 메틴으로 실적이 소폭 상승한 웹젠이 내년부터 퍼블리싱 사업 확대에 힘쓴다.
웹젠은 12일, 2024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웹젠의 2024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7억 원, 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9.3%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567억 원으로 1.4% 줄었다. 함께 발표된 2024년 4분기 매출은 560억 원, 영업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17.1%, 40.9% 하락했다.
매출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뮤와 메틴 IP이다. 두 IP의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23%, 40% 증가하며 유의미한 향상을 기록했다. 특히 뮤 모나크2의 흥행이 장기 서비스 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이에 R2와 샷온라인이 각각 전년 대비 43%, 1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향상을 보였다.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392억 원을, 해외가 전년 대비 8% 감소한 75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웹젠의 국내 매출은 약 65%에 달하는 것이 확인됐다.


2024년 연간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602억 원을 기록했다. 상승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지급 수수료다. 모바일 부문 매출 상승에 의해 전년 대비 20% 증가한 728억 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건비가 전년 대비 3% 증가한 66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웹젠은 연내 자체개발작 수집형 RPG 테르비스와 개발사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의 신작 MMORPG 등을 올해 중 공개할 예정이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개발력 확대와 미래 성장을 위해 자체개발과 외부 투자, 투트랙으로 다양한 게임들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또한 올해는 2년 만에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는 등 재무안정성을 전제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하고 있다. 기업의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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