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가 퍼블리싱한 신작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이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출시 당일 게임사의 전작 잇 테이크 투보다 2배 이상 많은 19만 명에 도달했고, 10일에는 25만 명을 돌파해 스팀에 출시된 EA 게임 중 2번째로 동시접속자 수가 높은 게임에 등극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스플릿 픽션은 출시 당일인 7일에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19만 7,000명을 돌파했다. 전작 잇 테이크 투의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7만 1,039명으로, 이를 하루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이후에도 유저 수는 계속 증가해 10일 기준 25만 9,003명에 도달했다. 이는 스팀에 출시된 EA 게임 전체 중 에이펙스 레전드에 이어 2위다. 11일 오후 1시 기준 23만 9,993명을 기록했다.
유저 평가 역시 리뷰 수가 출시 당일보다 10배 이상 늘었음에도 ‘압도적으로 긍정적(1만 4,548명 참여, 98%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픽은 물론 연출과 게임성 부분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출시된 2인 협동 게임의 정점이라는 평도 있다. 전반적인 완성도가 준수하다는 점이 지배적인 의견이고 여기에 최적화도 안정적이다.
스플릿 픽션은 자신들의 이야기 속에 갇힌 SF 소설 작가 미오와 판타지 소설 작가 조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사람은 본인들의 이야기 속 세상을 탈출하기 위해 협력하며 각자의 특성이 드러나는 소설 속 세계를 모험한다. EA는 발매 2일차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하며 순항 중이다.



이 외에는 GTA 5 레거시 버전의 동시접속자 수가 10만 5,576명으로 감소해 인핸스드 버전과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어서 킹덤 컴: 딜리버런스 2가 순위권 밖으로 이탈했고, 스타듀 밸리가 7만 2,464명으로 20위에 올랐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팀 닌자의 신작 라이즈 오브 로닌이 PC 버전 출시와 직후 5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첫 33% 할인을 시작하며 4위에 올랐으며,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8위, 포르자 호라이즌 5는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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