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의 생활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직접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개략적인 개발 로드맵과 가격 정책 등을 공개했다.
우선 인조이의 앞서 해보기 버전 가격은 4만 4,800원(39.99달러)으로 확정됐다. 또한 정식 출시 전까지 모든 업데이트와 DLC는 무료로 제공된다. 김형준 PD는 "가격 책정의 경우 내부에서 치열한 협의가 이뤄졌다"라며, "개발자로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정식 출시가 될 때까지 모든 업데이트와 DLC를 무료로 제공하려고 크래프톤과 함께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개발 로드맵도 일부 공개했다. 오는 5월 업데이트에는 모딩 플러그인과, 인게임 치트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하면 몸매가 변화하는 기능, 조이 관계 개선, 입양, 의상 업데이트 등을 계획 중이다.
오는 8월에는 8월 8일 고양이날을 기념해 동남아시아 분위기의 신규 도시 '고양이 섬 쿠칭쿠(Kucingku)'를 추가한다. 수영과 수영장 기능, 도시 꾸미기, AI 건축 모드, 프리랜서 직업 등을 추가하고, 텍스트 메시니와 조이 기술도 개선할 방침이다.
김형준 PD는 "개발진은 인조이를 3개월 단위로 계속해서 만들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라며, "보여드린 로드맵은 물론 확정이 아니지만, 계속 의견을 수용하면서 인조이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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