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리로 유명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게임 개발로 겨룬다.
네오위즈는 3일, ‘고연전 게임데브(GameDev)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리는 고연전 게임데브 2025는 올해가 첫 회로, 게임 개발에 꿈을 품은 미래의 창작자들이 아이디어와 개발 경험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에는 양 대학교의 게임 개발 동아리 ‘캣독(CAT&DOG)’과 ‘풀씨(PoolC)’가 총 16개의 게임을 전시한다. 지식재산권(IP) 경쟁력과 게임의 재미, 장르적 독창성 등을 고려한 사전 심사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인기상은 현장 투표를 통해 가린다. 네오위즈는 총 4개 부문의 수상 결과를 종합해 최종 우승 학교를 발표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연전 게임데브 2025’을 통해 대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개발 실력을 맘껏 뽐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미래의 게임 개발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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