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도시 건설 시뮬 ‘시너지’ 정식 출시 전환

H2 인터렉티브는 레이커 스튜디오와 고블린즈 스튜디오의 생존 및 도시 건설 게임, ‘시너지(Synergy)’ PC 한국어판을 17일 스팀과 디지털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게임즈 통해 정식 출시했다.

 

시너지는 지난 2024년 5월 스팀의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여러 환경에 맞춰서 사회를 건설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목표다. 온대와 사막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고, 땅에는 과연 어떤 자원과 식물, 생태계가 있는지를 분석한 후, 그에 최적화된 사회를 구축하면 발전시켜야 한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플레이어는 사회의 구성원들을 외부로 탐험을 보내면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다른 생존자들과 교류하면서 그 사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도 있다. 연구 센터와 지혜의 전당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기술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고급 기술을 발견할 수 있으며, 문화 연구를 통해 절차와 사회 구조도 변경 가능하다.

시너지 정식 출시 버전에는 3개의 신규 시나리오 및 캠페인, 신규 식물 및 건물, 기후에 대응한 신규 챌린지 등이 더해졌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기존 플레이 데이터가 아닌 새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오늘 정식 출시된 ‘시너지’ PC 한국어판 출시 및 할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그리고 스팀 페이지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