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든 링 스핀오프 작품 '엘든 링: 밤의 통치자'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엘든 링: 밤의 통치자가 출시 첫 날 200만 장 팔렸다고 밝혔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30일 출시된 엘든 링 세계관의 3인 협동 액션 RPG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8명의 '밤을 건너는 자' 중 한 명을 선택해 환경, 무기, 적 모두가 변화하는 맵에서 성장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이렇게 살아남은 유저들은 3일차에 강적인 보스 '밤의 왕'과 전투한다.
게임은 출시 이후 스팀에서 일 동시 접속자 30만 명을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서버 불안, 최적화 등 기술적 문제와 함께 반복 플레이에서 오는 단조로움, 1인 플레이로는 플레이하기 어렵다는 문제 등이 지적됐다.
물론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3인 플레이를 전제로 개발됐으나, 음성채팅이 요구될 정도로 긴밀한 협동이 필요하다. 이에 사전에 3인을 모으지 못한 상태에서는 플레이가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출시 직후인 31일 현재, 스팀 유저 평가는 '복합적(유저 평가 1만 8,197개 중 67%가 긍정적)'에 그쳤다. 이에 개발진은 해당 사항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차주 중 1.02 패치를 예고했다. 업데이트 후 1인 플레이 시 보스전 중 자동으로 한 번 부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획득할 수 있는 룬의 양도 증가한다. 상세 정보는 차주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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