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야구단 엔씨 다이노스가 의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확인한 유저 사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중 하나인 ‘도구리’가 엔씨 다이노스를 통해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7일, 엔씨 다이노스 스토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사진에는 동그란 체형과 꼬리 등 도구리와 유사한 캐릭터 실루엣과, 엔씨 다이노스 모자, 야구공, 글러브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위로는 ‘6월 24일 화요일 컴백’이라는 문구가 영어로 적혀 있다.
도구리는 2021년 1월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서비스를 담당하는 스튜디오 644에서 제작한 캐릭터다. 리니지 2M 속 너구리 몬스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귀여운 외모와 신입 직장인이라는 콘셉트 덕분에 많은 직장인들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작년 5월 엔씨소프트 인력 감축과 함께 도구리를 포함한 캐릭터 사업이 축소되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도구리 굿즈를 판매하던 644 스토어는 작년 11월 운영이 종료됐으며, 도구리 공식 X 역시 작년 10월을 끝으로 더 이상 글이 게재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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