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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GTA '이환' 7월 3일 글로벌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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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 이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서브컬처 GTA라고 불리는 신작 '이환'이 오는 7월 3일부터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이환은 '타워 오브 판타지'를 제작한 호타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배경은 이상 현상과 인간이 공존하는 '헤테로 시티'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에 맞서는 이상 관리국 구성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 이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프리뷰 생방송 (영상출처: 이환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

퍼펙트월드게임즈는 22일 공식 영상을 통해 지난 5월 진행된 테스트 이후 변경점과 개선점을 전했다. 7월 3일 예고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와 지역, 도시 그래픽 향상, 최적화 개선, 차량 징벌, 수배 등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7월 3일 테스트에는 신규 캐릭터 '호토리', '백장', '하토르'가 등장한다. 호토리는 에이본 골동품 가게 주인으로, 시간의 흐름을 조절하는 능력을 지녔다. 백장은 이능력 관리국 E.T.D 4팀 대장으로, 언령을 활용한 주술을 사용한다. 하토르는 체술을 주로 사용하며, 바이크를 소환해 적에게 돌진하기도 한다.

호토리 이미지 (사진출처: 이환 글로벌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 호토리 이미지 (사진출처: 이환 글로벌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헤테로 시티의 새로운 지역 뉴 헤렌드와 미구엘 구역이 추가되며,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된 브릿지 구역 등의 그래픽이 향상됐다. 또한 날씨 시스템이 구현되며,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리는 풍경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량 수배 및 도시 상호작용 시스템도 일부 공개됐다. 임무 도중 도심 곳곳의 차량을 수배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시민은 이를 거절 할 수 있으며, 강제로 징발할 시 범죄로 간주된다. 이외에도 위험 운전, 신호 위반, 기물 파손 등 법규를 위반하면 별 모양의 '수배치'가 상승하는데, 이것이 높아지면 치안관, 순찰쥐, 강력한 이상 현상까지 출동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 시작되는 이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등록한 인원 중 일부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테스트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PC에서 진행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만 지원된다.


▲ 이환 스크린샷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 범죄를 저지르면 수배치가 오른다 (사진출처: 이환 글로벌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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