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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초창기 성장을 이끌었던 게임업계 출신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게임업계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휘영 장관 후보자는 2008년 문체부 출범 후 첫 민간기업 CEO 출신이자, IT와 게임업계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놀유니버스 최휘영 대표를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최후보는 연합뉴스와 YTN 기자를 거쳐, 2002년에 NHN 네이버본부 기획실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2005년에 NHN 국내사업 대표로 활동했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NHN 대표로 활동했다. 당시 NHN은 C9, 반지의 제왕 온라인, 몬스터 헌터 온라인 등을 확보하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했고, 온라인게임 불모지로 평가됐던 일본에도 지사를 설립해 영역을 넓혔다.
아울러 최 장관 후보자가 NHN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국내 게임업계는 바다이야기 사건 발생 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 정비에 대응하던 때였고, 최 후보자 역시 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업계 실무와 정책 변화를 모두 경험해본 인물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게임업계에서는 최휘영 대표가 게임산업 주무주처인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부분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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