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튀르키예, 폴란드까지 4개국에서 '2025 K-콘텐츠 엑스포(이하 엑스포)'를 개최한다.
K-콘텐츠 엑스포는 2016년부터 콘진원에서 운영 중인 기업 간 거래(B2B) 중심 글로벌 시장 개척 행사다.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상담회, 바이어 네트워킹, 콘텐츠 체험존, 초청 공연 등을 포함하며, 현지 및 인근 국가 바이어 초청과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로 사업 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엑스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래디슨 블루 호텔 & 컨벤션센터 리야드 민할’에서 연다. 국내 콘텐츠 기업 30개가 참여하며 이 중 게임 분야는 11개사다. 아울러 7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비즈니스 상담,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구축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심천) 엑스포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송(숏폼), 만화·웹툰, 애니메이션·캐릭터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상담회, 북경 및 심천 비즈니스센터 등과 협업한 숏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는 튀르키예(이스탄불) 엑스포는 방송, 게임, 만화·웹툰 등 전방위로 참가하며, 비즈니스센터 개소식 연계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마지막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다.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게임을 중심으로 유럽 바이어 대상 신작 콘텐츠 스크리닝과 상담회를 병행한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다양한 시장 권역을 대상으로 한 K-콘텐츠 이미지 제고를 통해 장르간 균형있는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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