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비디오

더 강해진 죽은 자의 세계, 로드 오브 더 폴른 2 신규 영상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5.08.20 09:18
/ 1
▲ 로드 오브 더 폴른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발표 트레일러 갈무리)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오가며 진행하는 전개가 특징인 '로드 오브 더 폴른'의 속편이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CI 게임즈는 20일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자사 액션 RPG 신작 '로드 오브 더 폴른 2'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두 세계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고, 후속편 역시 전작의 특징을 이어받았다.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100년 뒤다. 죽은 자의 세계인 '움브랄'의 재앙이 계속 확산되며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가르는 경계가 무너지고, 어둠 속의 공포가 현실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신마저 인류를 완전히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고대 세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 로드 오브 더 폴른 2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이번에도 플레이어는 움브랄 램프를 사용해 두 세계를 오간다. 죽은 자의 세계인 움브랄은 보물과 괴물이 가득하며, 플레이어가 오래 머물수록 죽은 자들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2편에서는 움브랄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되며, 새롭고 강력한 어둠의 힘도 얻게 된다.

2023년에 출시된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억지로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됐던 불합리한 레벨 디자인이 문제로 지적되며 혹평을 면치 못했다. 이후 50회 이상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을 이어가며 여론을 개선한 바 있다.

후속작인 2편은 전작의 2.0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1년 이상 개발했고, 전작에서 얻은 경험과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1편에서 호평받았던 전투 시스템은 더 속도감을 높이고, 잔혹한 처형 시스템을 더해 더 날카롭게 다듬었다.

로드 오브 더 폴른 2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 이번 여정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사진출처: 로드 오브 더 폴른 2 발표 트레일러 갈무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로드 오브 더 폴른 2 2026년 미정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CI게임즈
게임소개
로드 오브 더 폴른 2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오가는 전작의 특징을 이어받은 액션 RPG다.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100년 뒤다. 죽은 자의 세계인 '움브랄'의 재앙이 계속 확산되며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자세히
김미희 기자 기사 제보
기자 상세 페이지 보기
기자 페이지 구독하기
많이 본 뉴스
이벤트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정전체보기
인기게임순위
게임메카 주요뉴스
[오늘의 스팀] 첫 DLC 이후 호평 쌓아가는 인조이 이미르·뱀피르·모비노기·카잔 등, 게임대상 후보 발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퀀틱 드림' 3 대 3 아레나 신작 발표 [포토] 모닥불 속 피어나는 추억, 마비노기 모바일 전시회
[숨신소] 먼지 닦으며 힐링하는 감성게임 '언더스티드' 옵시디언 신작 '아우터 월드 2' 오는 24일 선행 플레이 시작 美 의회, EA 인수로 인한 안보 위협 경고... 한국도 위험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번들 할인정보 한눈에, 스팀 '꾸러미 페이지' 업데이트 프메: 예언의 아이들, 개발 이어갈 새 회사 찾았다 데드 스페이스 개발자, 4편 위해 EA ‘새 소유주’ 접촉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 메타 64점 ‘혹평’ [인디言] 탄막 속에서 시간을 멈춘다면? 타임 스내쳐 핸디
게임스컴 2025 더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