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SH' 업데이트를 실시한 '에버플래닛'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넥스토릭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MMORPG ‘에버플래닛’에 2차 ‘RUSH’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선보인 1차 ‘RUSH’ 업데이트에 이은 이번 업데이트는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 첫 번째로 게임 내 행성 별, 던전 별 장비 아이템의 획득률이 상향돼 유저들은 더욱 많은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비에 더해지는 기본옵션 외에 최대 4개의 다양하고 강력한 옵션이 추가되는 ‘랜덤 옵션 시스템’을 선보여져 고 레벨 유저뿐 아니라 초보 유저들도 사냥을 통해 고급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뱀파이어’ 캐릭터의 아이템에 ‘금속 세공술’, ‘무기 대장술’ 등 전문기술이 더해지고, ‘얼음성’ 던전에서의 보상이 추가돼 유저들의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1월 10일 두 번째로 있을 2차 ‘RUSH’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나린’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린’은 하늘에서 내려온 ‘번개망치’를 사용해 적을 물리치는 캐릭터로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던전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에플포인트’를 비롯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각종 아이템이 무작위로 담긴 ‘알쏭달쏭 선물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지난 11월에 진행된 1차 ‘RUSH’ 업데이트에서는 ‘용사’, ‘흑마법사’, ‘자객’, 세 직업의 3차 전직 캐릭터가 소개되고, 라비네 ‘얼음성’ 맵이 추가된 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 이어 내년 1월 말 3차 ‘RUSH’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의 '별(플래닛)’에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MMORPG로 별의 특성을 살려 둥근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글로브 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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