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의 판결 시스템 ‘게임 배심원단(트리뷰날, The Tribunal)’에 ‘판결 검토 페이지(저스티스 리뷰, Justice Review)’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은 지난 해 11월 말 게임에 도입된 제도로서 플레이어 스스로가 게이머의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고민,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문화 선도를 위해 플레이어들이 비매너 플레이 각각에 대해 다수의 의견을 모으고, 신뢰 높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판결 검토 페이지’는 배심원단으로서 플레이어가 투표한 사건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연속으로 정확하게 판결한 횟수 및 제재를 가한 총 일수 등도 볼 수 있어, 그간 게임 배심원단에 참여했던 플레이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전한 게임플레이 문화에 본인이 기여한 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지난 해 말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이 도입된 후, 이미 27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배심원단으로서 80만 건에 달하는 신고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총 7만 일에 달하는 제재가 이뤄졌다”라며 “자사는 소수의 비매너 플레이어가 대다수 일반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을 해치지 않도록, 또 모두가 즐거운 게임을 누릴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다크 소울 3 리마스터? 프롬 신작 'FMC' 제작 중
-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