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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명이 시청, 월드오브탱크 첫 리그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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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중 800명이 방문한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 개막전 현장 (사진제공: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지난 5월 4일,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첫 e스포츠 리그인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의 오픈 시즌 첫 본선 경기 현장에 8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날 삼성동에 위치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는 입장하지 못해 발길을 돌린 팬들도 있을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오후 7시부터 밤 11시, 다소 늦은 시간까지 경기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 대부분이 현장에 남아 경기를 지켜보는 등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코스튬 수준의 군복을 입고 온 관중은 물론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경기 현장을 찾은 여성 관람객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람객 외에도 WTKL 공식 홈페이지 및 곰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한 주말 누적 시청자수가 공식 집계 기준 2만 5천 명을 기록했다.
 
한편 WTKL의 16강 1경기는 ‘ROKA TEAM ONE’이 ‘Azit’를 3:1로 꺾으며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DOKSA 살모사’팀이 ‘ROKA JOUIR’팀을 3:0으로 완파하며 8강 티켓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현장 진행을 돕는 월탱걸도 화제에 올랐다. WTKL ‘월탱걸’ 허윤미는 무대에 올라 직접 팀 소개 및 인터뷰와 동전 던지기를 진행해 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 경기에는 박시현이 ‘월탱걸’로 진행을 맡게 돼 또 한번 남성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월드 오브 탱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WTKL의 첫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 관람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경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일에 진행될 16강 본선 3경기 및 4경기에는 각각 DRAKI와 ARS, MONEY_VTE와 INSKY팀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DRAKI 팀에는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69년생, 91년생 선수가 함께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월드 오브 탱크'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곰TV의 WTKL 방송은 매주 토요일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생중계된다. 

‘월드 오브 탱크’ 및 WTK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와 WTKL 홈페이지(www.wotleagu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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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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