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국지를 품다' 일본 현지 공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일본 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9일(수)에 밝혔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이 연동되는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다. 이번 공개테스트에 앞서 넥슨은 지난 달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의 안정성 점검까지 모두 완료했다.
넥슨은 일본 현지화를 위해 아이콘, 캐릭터 디자인, 이미지 폰트 등을 재구성했으며, 일본 유명 배우들을 모티브로 한 일본 전용 장수를 추가했다. 특히, 삼국지 장수 및 지명의 명칭을 읽기 쉽게 표기하는 등 현지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삼국지를 품다’를 일본유저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삼국지’를 충실히 담아낸 게임 콘텐츠는 물론 멀티플랫폼 지원을 내세워 일본 유저들에게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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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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