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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스타2 팬들 위한 WCS 시즌2 바크래프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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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크래프트를 운영하는 맥주세일 홍대점 (사진제공: 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독일 게임스컴에서 3일동안(8월23일~25일)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이하 WCS)' 시즌2 파이널을 직접 관람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25일(일) 오후 7시부터 맥주세일 홍대점에서 ‘스타크래프트2 WCS 시즌2 파이널 바크래프트(이하 바크래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WCS 시즌1 파이널 우승자 이신형(Innovation)뿐 아니라, 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파이널에서 빅매치를 펼친 정윤종(Rain)과 조성주(Maru) 등 총 11명의 한국인 선수가 진출한 WCS 시즌2 파이널을 ‘바크래프트’에서 '스타크래프트2' 팬들과 함께 음료 및 음식을 나누며 관람할 수 있다.

‘바크래프트’의 입장권은 당일 오후 7시부터 현장에서 배포하며, 출입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가능하다. 입장권 수령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이 날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계사년 정예 해병 초상화’와 맥주 3병을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가 신청은 한국e스포츠협회 담당자 이메일(yang2700@e-sports.or.kr)로 23일(금)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7-2, 맥주세일 홍대점으로, 오후 7시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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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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