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F 2013 성남 포스터
성남시와 IEF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IEF 2013 성남)이 11~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인 11일에는 주요 인사의 축사와 K팝스타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2일부터 양일간 한중 본선진출자들의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국가대항전 경기가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타2: 군단의 심장(스타2)’, ‘카운터스트라이크(카스온라인)’이며 현장 관람객을 위해 아마추어 온라인, 모바일게임대회와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LOL은 지난달 29일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마추어팀 소닉(이규호 박재민 배성민 김도엽 양승빈)이 시드권을 배정받은 프로팀 제닉스스톰(신진영 오동현 이종범 김한샘)과 함께 본선에 나서며, 카스온라인은 '프로젝트kr(이성재 강근철 박민석 김민수 정범기)'과 ‘KIN(황준호 박정현 김성훈 김현우 김강민)'이 한국대표로 본선무대에 나간다.
1대1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타2는 예선 1~4위 입상자인 신기훈, 김동진, 류재현, 심준보가 한국대표로 나선다. 원래 1~3위 입상자와 5일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우승자가 선발될 예정이었으나,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기훈이 e스포츠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심준보 선수가 포함됐다.
스타2에는 한국(4명), 중국(4명), 대만/일본(각2명), 러시아, 말레이시아, 유럽, 미국(각 1명) 등 총16명이 참여하게 되며, LOL은 한국과 중국 각 2팀씩 총4팀 20명, 카스온라인은 한국 2팀, 중국 2팀, 대만 1팀 등 총5팀 30명이 참석해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대회 우승상금은 총 8000만원이며, 스타2 18,000 USD, LOL과 카스온라인이 각각 24,000 USD이다.
IEF 2013 성남은 프로게이머 중심의 여타 e스포츠 국제대회와 달리 아마추어 게이머들도 함께 참여하는 전세계 청소년 교류와 건전한 게임문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중 게임산업 관련 게임전시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도 함께 열린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진행되는 IEF 2013 성남 개막식에는 IEF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남경필,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엠블랙, 달샤벳, 아웃사이더, 와썹, 빅스타 등 K-팝스타들과 중국의 아이돌스타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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